(Pixabay 제공)
(Pixabay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는 오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통합물관리 비전포럼’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수자원, 수질, 방재 등 물관리 분야의 민‧관‧학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물은 환경이다’를 주제로 지난 8일 공포‧시행된 ‘정부조직법’ 등 물관리일원화 관련 3법을 공유하고 통합물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발제는 환경부 물 환경정책 1건을 비롯해 수량, 수자원, 수질, 협치 등 4건의 정책제언과 정부조직 개편방안 등 총 6건이다.

‘물관리일원화 현황 및 향후 방향’, ‘통합물관리 정책제언’,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성공적 연착륙방안’ 등 다양한 발표가 이뤄지고 주제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환경부는 여름철 홍수대비 체계 정비 등 국토교통부에서 이관된 조직 및 기능 안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를 바탕으로 법‧제도 통합, ‘물관리기본법’ 시행준비 등 통합물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hmy10@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