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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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일본 오사카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언론은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외신을 인용했다.

이번 지진으로 3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민들을 비롯한 한국인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일본 오사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달에 지바 현 주변 바다에서 지각판 경계면이 서서히 어긋나 움직이는 '슬로우 슬립' 현상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한 사회문화평론가는 "일본 오사카가 위치한 관서 지역은 우리나라와 거리상으로도 가깝기 때문에 이번 지진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경북 지역에서 지진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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