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해고승무원들이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행진하고 있다. (서창완 기자) 2018.6.18/그린포스트코리아
KTX해고승무원들이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서창완 기자) 2018.6.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KTX해고승무원들이 정복을 입고 서울역에서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해고승무원들은 18일 낮 12시 서울역 천막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해고승무원 전원 복직과 승무업무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해고승무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서울역에서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해고승무원들은 지난달 25일 발표된 ‘양승태 사법농단’ 의혹의 피해자다. 당시 발표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이던 당시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재판을 청와대와 거래를 위해 이용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2015년 당시 대법원은 KTX 승무원이 코레일 직원이라고 판단한 1심과 2심을 깨고 “코레일과 승무원 사이 직접 근로관계가 성립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KTX해고승무원들이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행진하고 있다. (서창완 기자) 2018.6.18/그린포스트코리아
KTX해고승무원들이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행진하고 있다. (서창완 기자) 2018.6.18/그린포스트코리아
KTX해고승무원들이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행진하고 있다. (서창완 기자) 2018.6.18/그린포스트코리아
KTX해고승무원들이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행진하고 있다. (서창완 기자) 2018.6.18/그린포스트코리아
KTX해고승무원들이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행진하고 있다. (서창완 기자) 2018.6.18/그린포스트코리아
KTX해고승무원들이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행진하고 있다. (서창완 기자) 2018.6.18/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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