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 설치 '재생에너지 확대'
삼성전자,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 설치 '재생에너지 확대'
  • 주현웅 기자
  • 승인 2018.06.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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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삼성전자 제공)2018.6.14/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전자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삼성전자 제공)2018.6.1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삼성전자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수원·화성·평택 사업장 내 주차장, 건물, 옥상 등에 약 6만3000㎡ 규모의 태양광·지열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2020년까지 미국·유럽·중국의 전 사업장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다양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재생에너지 확대를 발표하고,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과 확대를 지원하는 이니셔티브(단체)인 BRC(Business Renewable Center)와 REBP(Renewable Energy Buyers' Principl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우선 올해부터 수원사업장 내 주차장, 건물 옥상 등 빈 공간에 약 4만2000㎡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2019년 평택사업장, 2020년 화성사업장에도 태양광과 지열 포함 약 2만1000㎡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조치는 2030년까지 전체 전력사용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에 적극 부응하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진 미국·유럽·중국에서는 모든 사업장의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추진, 중장기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방안 마련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원경 삼성전자 Global Public Affairs 팀장은 “삼성전자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환경 친화적인 회사로서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hesco12@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