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6.14/그린포스트코리아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6.1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14일은 전국이 구름 많고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서울·경기도 지방에는 비 구름대가 북동지역에서 남서지역으로 좁고 길게 형성되며 비가 내리고 있어 강수의 편차가 나타나겠다. 오후까지 서울·경기도(남부내륙 제외)와 강원 북부, 충남 서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동해안 지방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9도 △부산 영상 18도 △광주 영상 18도 대구 영상 17도 △대전 영상 18도 △강릉 영상 16도 등이다.

주요지역의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6도 △부산 영상 24도 △광주 영상 29도 △대구 영상 25도 △대전 영상 29도 △강릉 영상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고, 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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