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만든 단독주택'...2019년 입주 시작
'3D 프린터로 만든 단독주택'...2019년 입주 시작
  • 황인솔 기자
  • 승인 2018.06.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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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조성된 '3D 프린팅 주택'. (구글 이미지 제공)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조성된 '3D 프린팅 주택'. (구글 이미지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시 행정 당국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주택 공동체가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19년 입주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에인트호번시는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교 외 4개 기업과 함께 거주가 가능하며 주택 검사를 통과할 수 있는 3D 주택 다섯 채를 인쇄 중이다. 인쇄는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교 내부에서 진행되며, 완성된 집은 미어호벤 지구로 옮겨져 건설된다.

에인트호번시 관계자는 "지금의 건축기술로도 충분히 멋진 건물을 지을 수 있지만, 3D 프린팅 건축 기술이 발전하면 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건축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한 3D 프린팅 건축은 시멘트나 콘크리트같은 재료를 최소한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건설될 집은 1층 단독 주택, 3개 방, 94㎡(약 28평)규모다. 벽면은 콘크리트, 지붕은 나무가 사용됐다. 이후 완성되는 집은 다층 구조이며 다섯번째 건축물은 현장에서 바로 출력해 건설할 예정이다.

(3dprintedhous 제공)
(3dprintedhous 제공)
(3dprintedhous 제공)
(3dprintedhou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