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러시아월드컵 거리 응원전 열려...차량도 통제
강남서 러시아월드컵 거리 응원전 열려...차량도 통제
  • 황인솔 기자
  • 승인 2018.06.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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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 강남구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거리 응원전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18일 스웨덴전(오후 9시)과 24일 멕시코전(오전 12시), 27일 독일전(오후 11시)까지 조별리그 3경기 때 거리 응원을 할 수 있다.

봉은사역에서 삼성역 사이 580m 구간 영동대로 편도 7차로를 통제한 가운데 메인 무대를 포함한 3개의 대형 LED 전광판과 SM타운 건물 외벽 전광판을 통해 경기 영상이 중계된다.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3시간 전부터는 윤도현 밴드와 EXID, AOMG, 마마무, 장미여관, 바이브, 우주소녀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각종 퍼포먼스가 준비됐다.

코엑스 K-POP 광장과 동측광장에서는 1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월드컵 공식 후원사가 함께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강남구는 경기마다 3만명 이상의 응원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강남경찰서, 강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경기당 최대 1천명을 투입해 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거리 응원이 열리는 시간에는 차량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삼성역 사거리 방향(580m 구간)으로 하행방향 편도 7차선 도로다. 코엑스 측 버스정류장 3곳도 임시 폐쇄된다.

18일 열리는 스웨덴전의 경우 당일 자정부터 19일 오전 8시까지, 24일 멕시코전에서는 전날 자정부터 24일 오전 11시까지, 27일 독일전에서는 당일 자정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도로가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