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4일 개최...청년작가 작품전시·문화공연 등 펼쳐

청년창업가 디자인&아트쇼 포스터.2018.5.30/그린포스트코리아
청년창업가 디자인&아트쇼 포스터.2018.5.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부산시가 청년 창업가들의 창작공연, 디자인&아트상품, 시각예술작품 등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시 남구 소재 청년창조발전소에서 ‘2018 청년창업가 디자인&아트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창업가 자력갱생 프로젝트’를 부제로 갖는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예술가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서는 청년작가들의 예술작품 및 상품들을 감상하고 가족마당극이나 연주회 등 다양한 전시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청년창업가들의 작업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공방체험도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창조발전소는 청년들이 주체가 돼 대학가 주변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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