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맞춤 ‘꽃빙수’·테이크아웃 가능 ‘컵빙’ 출시

파리바게뜨가 새롭게 출시하는 꽃빙수.2018.5.24/그린포스트코리아
파리바게뜨가 새롭게 출시하는 꽃빙수.2018.5.2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비주얼과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빙수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빙수 시장은 화려한 비주얼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빙수를 먹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등 빙수를 즐기는 경험이 중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꽃빙수’를 출시했다. 

‘꽃빙수’는 망고와 딸기 얼음을 층층이 쌓아 꽃을 연상시킨다. 과일 얼음으로 모양과 맛을 낸 ‘꽃빙수’는 과일 본연의 달콤함과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혼자 빙수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1인용 빙수 ‘컵빙’ 시리즈도 출시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자두 컵빙', '하동말차 컵빙', '수박 컵빙' 등이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밖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정통 팥빙수, 우유팥빙수, 우유딸기빙수, 망고소르베빙수 등 스테디셀러 제품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화려한 비주얼의 꽃빙수부터 간편하게 즐기는 1인용 빙수 컵빙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맛과 비주얼을 모두 만족시키는 파리바게뜨 빙수와 함께 도심 속 시원한 바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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