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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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전라남도 나주 소재 산란계 농가의 달걀에서 기준치(0.02mg/kg)를 초과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검출돼 정부가 전량 회수에 나섰다.

피프로닐 설폰은 살충제의 일종으로 식약처는 전남 나주시 금산면 한 농가가 생산한 난각코드(달걀껍질에 찍힌 생산자 표시) 'SR8MD'의 달걀에서 '피프로닐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0.07mg/kg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달걀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검사를 받게 된다. 

부적합 농가의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수 있다. 

한편 부적합 달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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