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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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음력 4월 8일인 석가탄신일이 올해부터 ‘부처님 오신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석가탄신일의 석가란 고대 인도의 ‘샤카’ 민족의 이름을 한자 표기하면서 유래한 것이다. 이에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대통령령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표기된 석가탄신일을 ‘부처님 오신 날’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2일 조계사를 비롯, 전국 사찰에서는 다채로운 봉축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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