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화면 캡처)
(KBS 방송화면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전구간이 정체다.

2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건천휴게소에서 건천나들목 2.7㎞, 남청주나들목에서 청주분기점 3.7㎞, 남이분기점에서 청주분기점 5.6㎞ 구간 등이 느린 걸음을 이어가는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나들목에서 송악나들목 8㎞ 구간이 28분 소요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평창나들목에서 면옥나들목 5.7㎞, 면온나들목에서 동둔내하이패스나들목 9.3㎞, 여주분기점에서 여주휴게소 3.5㎞ 구간 등 총 35.5㎞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는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남춘천나들목에서 강촌나들목 8.9㎞이 37분 소요되는 중이다.

각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강릉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광주 4시간 △대구 4시간 9분 △부산 5시간 △목포 4시간 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각 주요 도시까지는 △강릉 2시간 20분 △대전 1시간 50분 △울산 4시간 16분 △광주 3시간 △대구 3시간 33분 △부산 4시간 30분 △목표 3시간 30분으로 공사는 예측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서울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6시에 절정을 이루었다가 익일 새벽 1시~2시에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reez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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