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7 ThinQ. (LG전자 제공)
LG전자 G7 ThinQ. (LG전자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LG전자가 신형 스마트폰 'LG G7 ThinQ(씽큐)'를 이동통신 3사와 LG 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시일은 18일이며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다.

G7 씽큐는 '뉴 모로칸 블루', '뉴 오로라 블랙', '라즈베리 로즈'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GB·64GB인 제품이 89만8700원, 6GB·128GB 제품은 97만6800원이다.
 
G7 씽큐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붐박스 스피커', 'AI 카메라', '넉넉한 배터리 사용시간' 등이 특징이다.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성능을 강화했다.

이동통신 3사는 G7 씽큐 출시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예약고객에게 인공지능 스피커, 무선 충전기 등을 제공하며 개통 기준 선착순 3000명에게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2개월 이용권을 지급한다.

KT는 온라인 페이지에서 '저택기담-잃어버린 G7 씽큐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7일까지 기프티쇼를 매일 17명에게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개통행사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을 개최했다. 고객들 가운데 선발해 가족 전원이 G시리즈를 이용하는 'LG 패밀리상', 2012년 출시된 옵티머스G를 현재까지 사용하는 'G레전드상', 가장 많은 종류의 G시리즈를 사용한 '사랑해요LG상' 등을 사은품과 함께 시상했다.

breez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