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철씨 출품 '봄날의 향기를 담다' 대상 영예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018 환경사랑사진제' 수상작들이 17일 발표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6회 환경사랑사진제 공모전은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응모가 진행됐다. 이번 사진제에는 지난해보다 280명 많은 707명이 참가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보다 약 1000개가량 많은 2903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사진제는 ‘사진, 꽃을 담다’는 주제로 참가자 1명당 5작품 이내로 접수를 받았다. 수상작 모두에 봄날의 꽃이 담겼다.
수상작은 △'봄날의 향기를 담다'(현동철씨·대상·환경부장관상) △'철쭉꽃과 새'(원해정씨·금상·강원랜드 대표이사상) △'매화열차'(이정훈씨·은상·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상) △'대왕암의 참나리'(류창호씨·입선) △'춘설 내린 주작산'(박남식씨·입선) △'계림의 봄'(정우원씨·입선) 등 6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을 포함한 25개 작품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환경사랑사진제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리조트 컨벤션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seotive@greenpost.kr
서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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