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픽사베이 제공)2018.5.15/그린포스트코리아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픽사베이 제공)2018.5.1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스승의 날인 15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전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는 맑겠다"며 "낮부터는 한반도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쪽지방부터 차례로 흐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구름의 양이 늘면서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에는 밤사이 최고 20mm의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6도 △부산 영상 17도 △광주 영상 16도 △대구 영상 16도 △대전 영상 15도 △강릉 영상 20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8도 △부산 영상 22도 △광주 영상 29도 △대구 영상 30도 △대전 영상 29도 △강릉 영상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남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도 오전 중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번 한 주간 비소식이 있다. 오는 16일과 17일 전국이 온종일 비가 오겠다. 주말에는 구름이 다소 끼겠으나 낮기온이 20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를 회복하겠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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