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인 한혜진이 과거 충격적인 발언으로 화제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나혼자산다'가 오른 가운데 이와 관련해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인 한혜진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한 인터뷰에서 데뷔 당시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한 한혜진은 "열일곱 살에 데뷔를 했는데 디자이너가 속옷을 벗고 블라우스를 입으라고 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어린 나이에 사람들 앞에서 속옷을 벗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돼 속옷을 벗지 않겠다고 한 시간 동안 실랑이를 벌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나는 그때 완전히 꼬맹이였다. 어린 나이에 속옷을 벗고 옷을 입으라는 게 이해가 안됐다"라며 "결국 속옷을 벗은 채 블라우스를 입고 촬영했다. 집에 가서 진짜 많이 울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한편 한혜진은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issue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