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사진='마리텔' 방송 캡처
하연수 사진='마리텔' 방송 캡처

'리치맨' 하연수가 화제다.

이에 '리치맨' 하연수가 과거 방송에서 스폰서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연수는 과거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상한 나라의 연수'란 이름으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연수는 채팅창을 둘러보다가 '스폰서'란 단어를 발견하고 "여기에 대해서 제가 인터넷 방송이니까 속 시원하게 얘기해 드리겠다"며 "제가 방송을 쉰 지 4개월이 됐다"며 "스폰서가 있겠어요, 없겠어요?"라고 발끈했다. 

이어 하연수는 "얼마 전까지 월세 살았다"면서 "그렇게 나쁜 말만 하면 벌 받아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채팅창에 올라온 '스폰서'는 하하와 자이언티가 함께 부른 곡명으로 뒤늦게 자신이 착각했다는 것을 알게 된 하연수는 민망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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