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민환 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최민환 사회관계망서비스)

'꽃미남 아이돌밴드' 출신 최민환의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부 임신 소식이 화제다.

10일 다수의 매체는 최민환의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의 기쁜 소식에 팬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최민환은 2007년 당시 우리 나이로 16세에 활동을 시작했다. 팀의 막내였던 그가 형들보다 먼저 결혼과 아빠가 된다는 소식은 팬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1992년 생인 최민환은 올해 우리 나이로 27세다. 같은 시기에 데뷔했던 원더걸스 출신의 소희, 현아, 선미와 동갑내기다. 데뷔 동기이자 동갑내기인 걸그룹 멤버보다도 더 빠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빠가 되는 셈이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최근 결혼을 늦게하는 추세에서 최민환의 결혼 및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은 다소 신선하게 느껴진다. 그만큼 대중들이 아이돌의 연애와 결혼 등 사생활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이 과거와 달라진 점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9일 팬카페에 공개열애 중인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과 함께 10월 19일 결혼 소식을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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