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자료)
(사진=MBC 사진자료)

[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황현희가 과거 방송에서 페미니스트와 벌였던 설전이 새삼 화제다.

황현희는 과거 EBS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롤리타 & 쇼타로 콤플렉스'를 주제로 토론을 보였다.

로리타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미소년을 좋아하는 쇼타콤(쇼타로 콤플렉스)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갔다.

당시 한 여성 패널은 쇼타콤에 대해 "롤리타와는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며 "하나의 취향으로 존재한다"고 말했다. 로리콤(롤리타 콤플렉스)와 쇼타콤은 출발 선상부터 다르다는 것. 이에 대해 황현희는 "주체의 성별이 바뀌었다고 해서 다르게 해석하는 것은 반대"라고 말했다. 

또한 여교사가 초등학생 제자와 성관계한 사건을 언급하며 "만약 남교사와 여학생이 이런 일이 있다면 더 큰 처벌을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황현희는 "남성과 여성의 출발선상은 같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현희는 오는 6월 13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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