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오는 21까지 박람회·심포지엄 등 개최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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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는 △식품안전박람회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 △지역축제와 연계한 6개 지방식약청 식품안전 홍보 등 행사가 열린다.

11일부터 이틀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식품안전박람회에는 △식품안전체험관 △식품안전주제관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식품안전체험관은 쿠킹 클래스, 건강식품 시식행사 등이 열리고, 식품안전주제관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시연, 똑똑한 장보기 행사, 올바른 냉장고 보관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국내‧외 학술심포지엄은 ‘과학기술면에서의 식품위생법’이 지난 4일 LG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앞으로는 10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절차, 현황 및 발전방향’, 1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과학적 식품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 11일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 등이 열린다. 

6개 지방식약청은 서울‧경기‧부산‧광주‧대전‧대구 지역축제인 △강원양구곰취축제 △여주도자기문화축제 △김해가야문화축제 △전남함평나비축제 △대전유성온천문화축제 △대구동성로축제 등과 연계해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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