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사진=방송 캡처
정세운 사진=방송 캡처

‘비긴어게인2’에서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가수 정세운이 화제, 이에 정세운의 과거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심사위원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 1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고등학교 1학년 정세운 군은 기타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라는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정세운 군의 노래를 들은 박진영은 “노래하기 전에 목소리가 제 귀를 사로잡는 거다. 여기에 움찔움찔 했다. 그런데 제가 기대하던 목소리다. 이후에도 훌륭한 멜로디였다. 정말 좋았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목소리에 진심이 담겨 있는 것 같다. 이 친구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계속 가사를 신경 써서 들었다. 이게 음악의 힘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유희열은 “우리나라의 제이슨 므라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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