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태임 방송화면 캡쳐)
(사진=이태임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태임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 상위에 ‘이태임’이 등극한 가운데, 이태임 임신에 대한 인터넷 상에서의 지나친 인신 공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이태임 논란은 대중의 그릇된 호기심에서 유발된 그릇된 사례”라며 “이미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에 대한 과도한 추측성 기사와 악성 루머 확산은 자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과거 방송인 허지웅의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포자가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며 “사이버 명예훼손의 처벌 규정은 경우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6년 9월 2일에 태어난 이태임은 경상남도 울산 출신으로, SBS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의 주연으로 발탁된 후 폭넓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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