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단체사진 논란에 휘말린 정해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국내 굴지의 시상식에 참석한 정해인은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중앙에 섰다. 이 사진으로 인해 정해인은 '센터 욕심'을 부린 예의없는 배우로 오해를 받았다.

정해인에 대한 오해가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그가 예의없이 다른 수상자들을 밀어내고 자신이 센터 자리를 차지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행사 주최측 진행자의 지시대로 사진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인기가 그에 대한 오해를 만든 것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해인은 남자 인기상을 수상하며 최근 가장 핫한 스타임을 입증했다. 자연스럽게 그는 다른 수상자들과 단체사진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인기상 수상자인 그가 다른 수상자들을 제치고 중앙 일명 센터 자리에 섰고 이는 곧 논란으로 번졌다.

연예계 관계자는 "큰 시상식은 정해진 순서대로 진행하는 스태프들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 정해인 역시 스태프의 지시대로 움직인 것이다. 그가 예의없이 센터 욕심을 부렸다는 것은 억측"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논란은 정해인이 대세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한편 정해인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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