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제공)2018.5.4/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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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어린이날 연휴기간(5~7일)중 54만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라고 4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은 3138회로 전년 동기 2985회 대비 5.1% 증가했다. 여객은 53만 7157명으로 전년 동기 52만 2573명 대비 2.8%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자별로는 연휴 첫날인 5일에 17만 7635명, 6일 17만 9323명, 7일 18만 199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 여객이 3% 가량 증가하였으나 제2터미널 개장으로 이용객이 분산됨에 따라 여객들은 이전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월 18일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개장 100일만에 504만명이 이용하는 등 단기간에 안정적인 운영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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