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버스사고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한 마을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소형SUV 차량과 충돌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이 사고로 8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에서 피해를 입은 승객들 다수가 노인들이었다. 이들은 들일을 하러 갔다가 귀가 중에 일을 당한 것ㅇ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중상을 입은 사람들이 많아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승객들 대부분이 노인들이어서 피해가 컸다. 도시와는 달리 지방의 도로는 포장상태가 열악하고, 넓이도 좁은데다 굽은 길이 많아 운전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번 사고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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