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자료)
(사진=SBS 사진자료)

[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경원 의원의 과거 방송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인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나경원 의원은 "정치하는 데 외모 덕을 봤냐"는 물음에 "처음에는 봤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이들 기억해주니깐. 하지만 정치적으로 커가는 데는 손해를 본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나경원 의원은 이어 "정치에서 (외모를 비교할 때) 남녀 차별이 있다고 본다"며 정치인의 외모 비교가 남성 정치인보다는 유독 여성 정치인들에게 집중되는 현상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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