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연준의 과거 방송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연준은 과거 방송된 Mnet '위키드'에 출연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오연준은 '고향의 봄'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특유의 맑은 감성으로 노래를 시작한 오연준은 자신이 살고 있는 제주도의 봄을 표현한 가사로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오연준은 "'너 정말 잘 한다'는 말보다는 '너희 정말 잘 한다'는 말이 듣고 싶다"며 '혼자’보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좋다는 순수한 말로 시청자에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위키드'는 192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동요 명곡들의 무대를 2016년 어린이들의 감성으로 선보이는 '레전드 동요대전'으로 노래를 부르는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개사했고,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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