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사진=김영광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김영광 사진=김영광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정글의 법칙'이 오늘 27일 결방되는 가운데 출연진인 김영광이 화제다.

모델 출신 김영광은 2008년 배우로 변신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영광은 과거 "단역은 꿔다놓은 보릿자루"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김영광은 지난 2015년 10월 2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쇼비즈코리아'에 출연, 배우가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영광은 "배우를 하게 된 계기는 딱히 없었다. 연락이 왔다. 단역부터 했는데 단역을 하다 보니까 억울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하면 선배님들처럼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했다. 이왕 하는 김에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것은 "단역부터 했는데 단역을 하다 보니까 억울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이라는 발언이다.

단역을 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지망생 전체를 무시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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