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과 함께 요일마다 색다른 봄여행 프로그램 마련

(픽사베이제공)2018.4.27/그린포스트코리아
(픽사베이제공)2018.4.2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봄여행주간’을 맞아 요일마다 색다른 관광벤처기업의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봄여행주간'의 슬로건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다. 여행주간의 모든 요일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요일별로 관광벤처기업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인 5월 7일 월요일에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정조절게임과 미션투어, 어버이날이 있는 5월 8일 화요일에는 부모님의 오감만족을 위한 시골투어가 마련됐다.

5월 9일 수요일에는 연인들을 위해 카누와 자전거 투어를 준비했다. 목요일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산책과 휴식프로그램, 여유로운 주말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광벤처기업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 관광활동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관광산업 성장 및 외연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매년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함경준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관광벤처기업의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여행 즐길거리가 다양해지고있다”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관광벤처기업이 더욱 성장하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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