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런닝맨' 캡처
강정호 사진='런닝맨' 캡처

메이저리거 강정호(31)가 미국행 비자가 마침내 발급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강정호의 연봉이 주목받고 있다.

강정호는 2015∼2016년 피츠버그에서 타율 0.273을 치고 홈런 36방에 장타율 0.483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과거 팀의 ‘제한 선수’에 묶여 2017년 강정호는 연봉 275만 달러를 한 푼도 못 받았다. 

2018년 연봉은 300만 달러(한화 약 32억 3,160만 원)이며 2019년엔 팀이 옵션을 행사하면 550만 달러를, 방출하면 25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 피츠버그 구단은 27일(한국시각) "강정호가 미국 비자를 발급받고 피츠버그로 돌아온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issue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