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자료)
(사진=SBS 사진자료)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이탈리아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당시 그녀는 "연기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다가 미스코리아에 당선되며 배우의 길을 걸었다"며 "그래서 모든 촬영이 내게는 스트레스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냥 사라져버리자 싶은 마음에 촬영 중에 무단이탈을 고민한 적도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 여배우는 이후 드라마 KBS 2TV '이 죽일놈의 사랑',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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