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흥국 방송화면 캡쳐)
(사진=김흥국 방송화면 캡쳐)

‘만능 엔터테이너’ 김흥국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김흥국이 잇따른 논란 속에 이날 아내를 폭행했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전해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지승재 사회문화평론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년 남편이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데 그치지 않고 목숨을 빼앗는 극단적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15일에는 전남 목포에서 남편이 휘두린 흉기로 아내가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김흥국 사건과 같은 가정 내 폭력은 법원 처분 후 가해자가 명령을 거부한다면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혹은 구류에 처할 수 있다”며 “김흥국 사건이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정 폭력 사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현재 제5대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흥국의 별명은 흥궈신, 흥켈메, 예능치트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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