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래퍼 정상수 / 팬클럽 사이트)
(사진 출처=래퍼 정상수 / 팬클럽 사이트)

래퍼 정상수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오후 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정상수’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이날 정상수가 또 다시 폭행 의혹에 휘말린 것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상수 사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정상수를 향한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은 상습적인 폭행 사건에 기인한다. 또한 잇따른 폭행 사건의 이면에 자리잡은 주취감경(酒醉減輕)에 사회적 모순에 대한 제도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미국의 경우 정상수 사건과 같이 술로 인한 범죄는 가중 처벌하고 있다. 이제 범죄자들이 더 이상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을 수 있다는 그릇된 기대감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4년 3월 31일에 태어난 정상수는 서울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국악학과를 졸업한 후 래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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