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픽사베이 제공)2018.4.25/그린포스트코리아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픽사베이 제공)2018.4.2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5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 또한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서풍이 유입된 영향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내륙에는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6도 △부산 영상 10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7도 △대전 영상 7도 △강릉 영상 7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2도 △부산 영상 20도 △광주 영상 22도 △대구 영상 21도 △대전 영상 21도 △강릉 영상 18도 등이다.

출근길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의 경우 동해상과 남해상에 발효된 풍랑특보가 지속되겠다.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 등 일부 해상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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