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전국에 비가 그치겠다.(픽사베이 제공)2018.4.24/그린포스트코리아
24일 오후 전국에 비가 그치겠다.(픽사베이 제공)2018.4.2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4일 오후 전국은 비가 그친 가운데 공기도 청정한 상태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의 저기압이 동진함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그칠 전망이다.

동해안과 제주에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강수량은 5mm 내외로 많지 않겠다.

기온도 전날에 비해 소폭 오르겠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낮 기온은 △서울 영상 16도 △부산 영상 15도 △광주 영상 19도 △대구 영상 15도 △대전 영상 17도 △강릉 영상 10도 등이다.

다만 일부 지역에는 강풍이 불겠다. 경상해안과 제주 일부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하고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내면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는 25일부터 전국이 다시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낮부터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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