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 뉴 K3’를 직접 타보고 연비를 체험해 보는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기아자동차는 20일 “이번 연비대회는 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UVO’를 활용해 이전 연비대회에서 제기됐던 불편한 연비 측정 방식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올 뉴 K3’는 기아자동차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를 조합해 리터당 15.2km(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선정된 고객들은 다음달 11일부터 3박 4일간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연비는 내비게이션에 장착된 UVO 서비스를 통해 자동 집계된다.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친환경 가전제품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연비대회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고객 이벤트 진행 시 활용한 첫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앞선 커넥티드카 기술을 활용한 고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기아자동차]

news@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