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자료)
(사진=SBS 사진자료)

오승현과 김태희가 함께한 투샷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03년 5월 31일 방송을 시작해 그해 7월 27일 종영한 SBS 드라마 '스크린'에 오승현과 김태희가 출연해다. 이 작품은 멀티플렉스 극장을 배경으로 영화 제작 과정에서 벌어지는 두 여자의 경쟁과 갈등, 영화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그려내는 성공과 네 남녀의 상큼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낸 드라마다.

특히 오승현과 김태희가 함께 출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00년 CF를 통해 데뷔한 김태희의 배우 초창기 시절 미모와 함께 당시 충무로가 주목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오승현의 미모가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시킨다.

오승현은 극중 톱스타 송유라 역을 연기했으며, 도도한 표정으로 카리스마슷 발산하고 있다. 김태희는 영화 스태프 김소현 역을 연기했으며, 편안한 옷차림에 풋풋한 매력이 감탄사를 자아낸다. 당시 25세였던 오승현, 23세였던 김태희의 싱그러운 미모가 볼거리다.

한편 23일 임신 소식을 알린 오승현은 지난 2016년에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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