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류현진 / 팬클럽사이트)
(사진 출처=류현진 / 팬클럽사이트)

‘국가대표 투수’ 류현진의 중계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2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류현진 중계’가 등극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경기 중계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류현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류현진 경기 중계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 중이다. 지난해 많은 아쉬움을 남긴 류현진이기에 더욱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류현진은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선수다. 류현진이 전성기 시절의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감동의 2013년 5월 29일을 기억하라! 바로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첫 완봉승을 거둔 그 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류현진의 완봉승은 그가 그토록 존경하던 박찬호의 뒤를 이어 12년 만에 거둔 쾌거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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