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나의 아저씨' 캡처
아이유 사진='나의 아저씨' 캡처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경고장을 내밀었다.

이에 과거 아이유가 당한 성희롱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유는 과거 자신을 반려견과 비교하며 성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를 상대로 강경대응했다.

문제가 됐던 영상에서는 한 영상 시청자가 “아이유가 좋으냐 반려견이 좋으냐? 라고 묻자, A씨는 ”당연히 아이유가 좋다“며 이어 ”어쩔 수 없다 왜냐면 반려견은 나한테 ***를 대줄 수 없지만, 아이유는 대줄 수가 있다“라는 충격적인 도 넘은 발언을 했다. 

이 영상에서 A씨는 ”원래 (방송에서) ‘성드립’을 많이 한다“라며 문제가 된 발언이 그저 농담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방송을 안 보는 사람은 오해할 수밖에 없다. 내 방송을 본 사람은 대충 웃으면서 넘어간다. 의미 있는 그런 게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08년 여성 가수로서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쏟아지는 악플들을 견디지 못하고 법적대응을 이어온 바 있다.

issue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