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0일 오후 한예슬이 의료 사고를 당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충격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잇따른 의료사고에 대한 갑론을박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이번 한예슬 사건과 같은 의료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의료 사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연루된 의사의 면허 부분이다. 의사는 살인과 강간을 해도, 심지어 수술 중 환자가 사망을 해도 의료법 규정만 어지기 않았다면 의사 자격 유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의사 면허 취소는 의료법 제65조(면허 취소와 재교부)에 따른다.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인은 모두 이 규정에 따라 면허 취소가 결정된다. ▲허위 진단서 작성 ▲업무상 비밀 누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진료비 부정 청구 ▲면허증 대여 ▲부당한 경제적 이익(리베이트) 취득 등을 위반해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만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81년 9월 18일에 태어난 한예슬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으로, 세리토스 대학의 컴퓨터그래픽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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