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픽사베이) 2018.4.20/그린포스트코리아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픽사베이) 2018.4.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밝혔다.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동해안과 경상도를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전국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3도 △부산 영상 15도 △광주 영상 11도 △대구 영상 12도 △대전 영상 12도 △강릉 영상 18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부산 영상 23도 △광주 영상 27도 △대구 영상 30도 △대전 영상 29도 △강릉 영상 30도 등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광주·전북·영남권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다.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일부 경기도와 강원도·충북·경북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며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seotiv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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