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제2의 재활용쓰레기 대란 막으려면...배출부터 '제대로'
[카드뉴스] 제2의 재활용쓰레기 대란 막으려면...배출부터 '제대로'
  • 황인솔 기자
  • 승인 2018.04.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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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황인솔 기자)
(디자인= 황인솔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재활용쓰레기 대란 해결, 나부터 제대로 분리배출

중국 환경보호부가 올해부터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24종의 고체폐기물의 수입을 금지했다. 중국으로 수출이 불가능해지자 국내에서도 재활용쓰레기 가격이 2012년 페트병 1㎏당 602원에서 2018년 257원으로 급락하는 등 변화가 생겼다.

가격 급락으로 인해 재활용 업체는 공동주택 수거를 전면 중단했고, 아파트 단지에 쓰레기 봉투가 계속해서 쌓이는 일이 벌어졌다.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의 지원으로 일부 업체가 다시 수거를 하는 등 급한 불은 껐지만 장기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쓰레기 대란사태는 언제라도 재발 할 가능성이 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중국과 우리 정부, 그리고 업체 차원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다. 재활용쓰레기의 상당량이 소각되거나 매립 처리되는 등 배출 상태에 대한 문제도 많기 때문이다.

시장 경기가 악화된 상황에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쓰레기만이 발생한다면 우리의 환경, 대한민국의 경제, 그리고 생활하는 공간까지 더 큰 피해가 일어날 것이다.

'재활용품 제대로 배출하기', 한 번의 수고와 노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데 동참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