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스피디움에 설치된 '페라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라운지'.
강원 인제스피디움에 설치된 '페라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라운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강원 인제스피디움에 '페라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를 설치·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운지는 인제스피디움 내 피트에 설치되어 페라리 고객들의 드라이빙 교육 및 트랙 이용시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페라리측은 라운지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페라리의 멋과 개성이 담긴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이곳에서 '페라리 오너스클럽 트랙데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페라리 오너스클럽은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페라리 오너 공식커뮤니티로서 페라리 문화 전파 및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경호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전무)은 "라운지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트랙에서 페라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자동차문화 선진화 및 모터스포츠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 인제스피디움에 설치된 '페라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라운지'.
강원 인제스피디움에 설치된 '페라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라운지'.

 

 

roma2017@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