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펭구르, '안녕? 펭귄!' 전시…5월 27일까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서 진행

 
리펭구르 '안녕? 펭귄!' 전시 포스터.
리펭구르 '안녕? 펭귄!' 전시 포스터.

 

'펭귄 친화기업' 리펭구르(대표 이지영)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안녕? 펭귄!'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27일까지 두달간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에코홀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오픈식은 14일에 열린다.

전시 기간 펭귄을 소재로 한 각종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펭귄 눈꽃송이', '펭귄가면', '펭귄 도미노', '펭귄타워' 등 16개 작품이 전시된다.

또 가면 만들기, 블록 쌓기, 워크북 채우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리펭구르는 펭귄을 소재로 한 그래픽, 교구 등의 제품 제작과 전시, 교육을 통합적으로 진행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6~2017년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서 진행된 녹색여름전 '펭귄은 눈을 좋아해'를 기획하는 등 그동안 여러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

이지영 대표는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기후 변화와 그에 따라 발생하는 환경 문제들을 사람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펭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재미있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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