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접수…환경부장관상 등 시상

제5회 환경사랑사진제 대상 수상작 '여가', 김정의.
제5회 환경사랑사진제 대상 수상작 '여가', 김정의.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제6회 환경사랑사진제’가 개최된다.

환경사랑사진제는 대한민국 대표 사진제 중 하나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진제는 ‘사진, 꽃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며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환경과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내‧외국인 관계없이 누구나 1인 5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비는 무료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와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plan@greenpost.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환경사랑사진제 홈페이지(ecophoto.greenpostkorea.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은 불가하며 수상작은 장축 기준 3000픽셀 이상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카메라 기종 무관, 휴대폰, 드론, 수중 촬영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촬영일자에 제한은 없다.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환경부장관상 1명(상금 100만원) △강원랜드 대표이사상 1명(상금 70만원)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상 1명(상금 50만원) △입선 3명(10만원 상당 상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17일 환경사랑사진제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25일 서울시 삼청동에 소재한 그린포스트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사랑사진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진제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한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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