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사진=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방송 캡처
이다희 사진=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방송 캡처

이다희가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극 중 정희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이다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과거 남다른 콤플렉스를 고백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다희는 지난 2014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날씬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당시 이다희는 "키가 큰 것이 스트레스이고 콤플렉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실제 키가 176cm이다. 어깨도 넓은 체형이라 키도 큰데 살까지 붙으면 많이 커보인다"라며 "살이 쪘을 때와 빠졌을 때 차이가 확실하게 난다"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이다희는 "살이 빠지고 성형 했냐는 이야기도 들었다. 살을 많이 빼야 좀 작아 보여서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다희는 과거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데뷔했다. 당시 용인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7세의 나이로 슈퍼모델 출전했던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화제가 되며 콤플렉스에 대한 인터뷰가 재조명되었다.

한편, 이다희가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다.

‘추리의 여왕 시즌2’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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