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카넬라 사진=에리카 카넬라 SNS 캡처
에리카 카넬라 사진=에리카 카넬라 SNS 캡처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호날두와 관련된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호날두는 '미스 범범’ 대회의 2016년 우승자에게 고소당했다.

지난 3월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계적인 엉덩이 미인 선발대회 2016년 우승자인 에리카 카넬라(26세)는 호날두를 상대로 성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두 사람은 두 달 가량 짧은 시간 열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에리카는 열애 당시 호날두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이후 호날두는 모바일 채팅 어플 '왓츠앱'을 통해 그녀에게 협박 문자를 보냈다. 수위 높은 성적인 욕설과 함께 '너의 인생을 망쳐버리겠다'라는 내용으로 그녀를 괴롭혀 에리카는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호날두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몰랐던 에리카는 그와 연인 관계가 됐고 마드리드와 리스본에 위치한 호날두의 집에서 수차례 관계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와 원정 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issue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