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자료)
(사진=SBS 사진자료)

대구 출신 미모 아이돌의 대구 사투리 애교가 새삼 화제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그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그녀의 대구 사투리 애교가 눈길을 끈다. 그녀는 과거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의 '대구 맛집' 편에 출연했다.

그녀는 "대구에서는 사람 부를 때 성을 붙여서 얘기한다. 그런데 서울에서 '주현아 밥 먹었어?'라고 하는데 낯간지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 사투리로 "대구에서는 잠 온다라는 말을 쓰는데 서울에서는 졸리다는 말이다"라며 "오빠야 내 잠 온다. 먼저 잘게라고 말한다"고 말해 남자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그녀는 대구 사투리 애교는 물론 천재적인(?) 미모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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