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6일 개최

하이팝展, 아트페어개최.2018.04.02/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팝展, 아트페어개최.2018.04.0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권오경기자] 예술작품에 대한 ‘문 턱’을 낮춘 아트페어가 개최됐다.

하이팝 아트페어 '제2회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이하 하이팝아트페어)이 오는 6일 서울시 강남구 M컨템포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하이팝 아트페어에서는 로버트 라우센버그와 키스 해링, 로이 리히텐슈타인, 로버트 인디애나, 앤디 워홀 등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전시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작품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

강필웅 M컨템포러리 관장은 ‟팝아트展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미술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이번 하이팝 아트페어가 팝아트는 물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작품 도록이 선물로 제공된다.  또 사운드 아트로 유명한 김병호 작가의 리미티드 에디션 미니어처도 한정 인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일부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된다. 문의는 M컨템포러리로 하면 된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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