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를 통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 건수를 작년 6200건에서 올해 6350건으로 늘리기로 했다.
검사 대상은 넙치와 뱀장어, 굴, 전복, 멸치, 오징어 등 56품목이다.
검역검사본부는 2016년까지 전국 1만4천388개 양식장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을 통한 수출 농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작년 3658건에서 올해 4500건으로 23% 늘리기로 했다.
jinju@eco-tv.co.kr
안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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